[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엔씨소프트가 5거래일 만에 40만원선을 회복했다.
26일 오전 9시9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2.83%) 오른 40만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는 12% 가까이 올랐다.
이 시각 매수창구 상위에 키움, 미래대우, 한국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신작 '리니지M'의 출시 첫날 매출이 100억원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작 기대감으로 이달 들어 40만원대를 웃돌았던 엔씨소프트는 출시 전날인 지난 20일 급락, 30만원대 중반까지 떨어졌었다. 리니지M에 아이템 거래소 시스템이 배제된다는 소식에 이어 금융위원회가 최고 경영진의 주식거래에 미공개 정보가 이용됐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힌 것이 악재가 됐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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