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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해외채권 투자분석'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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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해외채권 투자분석' 과정을 오는 8월7일부터 개설하고 7월19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과정은 증권사, 연기금 등의 해외채권 운용역 및 크레딧 애널리스트 등이 대상이다. 업계 전문가들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해외채권 투자사례를 통해 직접투자 포인트와 전망 등을 습득할 수 있다. 국내·외채권의 포트폴리오 구성과 관리 노하우 등을 학습할 수 있는 단기 교육이다.

이머징 마켓 국가 채권, 글로벌 크레딧 채권,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등 채권 섹터별로 해외시장 현황 및 사례분석 등의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해외채권을 활용한 수익창출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8월 7일부터 8월30일까지 총 8일간 3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회 (월·수),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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