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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고명석)는 지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등의 물놀이 안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서해해경의 경찰관들이 직접 일선 학교를 방문해 물놀이 안전수칙,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서해해경은 이번 교육에서 특히 안전교육의 기회가 적은 도서지역의 학생들을 중점 교육대상으로 선정해 응급처치법 등을 집중 교육하는 등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현재 안전교실을 이수한 초·중·고등학생은 75개 학교, 8280명이며 서해해경은 오는 8월말까지 안전교실을 통해 모두 113개 학교, 1만1558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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