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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니카라과 공화국 교원 등 20명을 초청해 정보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이러닝(e-learning) 세계화 사업의 하나로 2015년 니카라과 공화국과 맺은 교육 정보화 업무 협약(MOU)에 따라 기획됐다.
연수생들은 이 기간 도 외국어교육연수원, 도 교육정보기록원, 수원 중앙기독중, 용인 서농초, 효원초, 평택 성동초 등 스마트 기자재를 활용한 교육 현장을 참관한다.
또 경복궁,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문화체험을 하고 판교테크노벨리,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디지털파빌리온 등 정보화 산업시설도 견학한다.
오는 28일에는 경기교육청을 방문해 이재정 교육감과 양국 정보화 교류 발전방안을 협의한다.
한편 경기교육청 교직원 5명은 오는 8월 니카라과 공화국에 파견돼 컴퓨터 활용과 교육 정보화를 지원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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