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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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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 제2차 회의가 지난 15일 영광군의회 의원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사진=영광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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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전성 기자] 영광군의 독자적인 고준위핵폐기물 공론화 방안 및 투명한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 제2차 회의가 지난 15일 영광군의회 의원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위원회가 보고한 공동대책위원회의 활동목표, 추진방향, 활동원칙, 활동방법, 주요 추진사항, 활동계획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실무위원회에서 일부 보완해 차기회의에 보고하도록 했다.


또한, 공동대책위원회 활동에 소요되는 예산의 확보 방안은 지역공론화를 위한 최소 경비는 영광군이, 그 외 한빛원전의 고준위핵폐기물 전반사항 및 정부의 고준위핵폐기물 관리 정책에 관련해서는 국가사무로서 국가정책 사업인 만큼 원인자 부담을 적용하여 산업통상자원부가 부담하는 방안을 실무위원회에서 마련해 차기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박근혜 정부의 일방통행 식 고준위핵폐기물 관리 정책에 대해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 영광군의회 및 영광군, 한빛원전 범 군민대책위원회 등 총 18명으로 구성해 출범했다.


다음 공동대책위원회 회의는 새 정부가 조만간 발표할 구체적인 원전로드맵의 추이를 보면서 개최하기로 했다.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 최은영 위원장은 "군민들의 뜻에 부응하도록 정부의 사용후핵연료 관리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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