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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일진머티리얼즈, 獨전기차 판매 급증에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일진머티리얼즈가 독일 전기차 판매 급증 등에 따른 수혜 분석에 강세다.


21일 오후 2시50분 현재 일진머티리얼즈는 전날보다 1650원(6.19%) 오른 2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전날 독일의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급증해 국내 배터리 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독일의 5월 누적 전기차 판매대수는 1만7401대로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며 "완성차 3사는 향후 10년 내 10~20개 이상의 모델을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고, 메르켈 정부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 전기차 의무판매제도 도입을 공론화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연구원은 "독일 완성차 업체들의 장거리 주행 전기차 배터리는 대부분 국내 업체들이 차량개발 단계부터 관여돼 있다"며 "유럽과 미국의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배터리 파트너인 국내업체들의 성장과 실적호전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문재인 정부가 주요 에너지 정책으로 전기차 시장의 확대를 공식화했기 때문에 국내 전기차 시장의 활성화도 예상된다"며 "일진머티리얼즈, 후성, 상아프론테크, 피엔티 등을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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