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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예슬·김지석, '노 섹스 앤 더 시티' 출연 확정..8월 첫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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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예슬·김지석, '노 섹스 앤 더 시티' 출연 확정..8월 첫 촬영 김지석 한예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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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시아경제 STOO 김나영 기자] 배우 한예슬과 김지석이 '노 섹스 앤 더 시티'(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21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예슬과 김지석이 '노 섹스 앤 더 시티'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8월 첫 촬영에 들어간다. 현재 두 사람을 제외한 인물 캐스팅 작업에 한창 중이다.


'노 섹스 앤 더 시티'는 1983년생, 35살의 모태솔로 세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첫 사랑을 시작하게 된 이들이 사랑과 우정을 통해 성숙해지는 과정을 그려낸다.


드라마 '여왕의 교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가화만사성' 등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이동윤 PD와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예능 '1박 2일 시즌1'의 흥행을 이끈 이선혜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한편 '노 섹스 앤 더 시티'는 현재 방송 중인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과 '왕은 사랑한다'의 후속으로, 오는 9월 첫방송 될 예정이다.






STOO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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