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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중국의 한 기업이 아직 여물지 않은 어린 과일이나 채소를 넣어 부처처럼 생긴 배, 사각형 수박으로 가꿔낼 수 있는 틀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를 낳고 있는 기업은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에 자리잡은 프룻몰드(圖片由水果模具)다.
온갖 형상의 과일ㆍ채소를 만들 수 있는 프룻몰드의 틀은 세계 곳곳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프룻몰드는 "일반 과일을 익살스럽고 기이한 형상으로 변형시킬 수 있는 고품질 틀 제조업체"라고 자사 웹사이트에 소개해놓았다.
프룻몰드의 제품으로 사각형 수박, 하트형 오이, 부처처럼 생긴 배를 생산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채 여물지 않은 과일이나 채소를 틀에 넣고 서서히 다 자랄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러브'라는 단어가 새겨진 하트형 사과도 만들어낼 수 있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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