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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가 뽑은 11명의 남자 아이돌 스타들이 드디어 활동을 개시한다.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낳은 보이그룹 '워너원'이 그 영광의 주인공이다.
16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파이널 방송을 통해 11인의 남자 연습생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이 탄생했다. '워너원'은 다음달 1~2일 개최되는 '프로듀스 101 시즌2' 피날레 콘서트에서 첫선을 보인 후 데뷔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
가수 활동외에 tvN 'SNL 코리아 시즌9'과 각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한 예능 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시즌1의 '아이오아이'가 소속사에서 주관하는 활동을 병행했던 것과 달리 워너원은 1년 반의 활동 기간 동안 중복 활동이 금지됐다. 따라서 공백기에도 개별 멤버가 신생·기존 그룹에 합류하는 게 불가능해졌다.
아시아경제 티잼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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