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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의 국형걸(39)씨 등 세 팀을 올해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팀은 국씨 외에 이데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의 강제용(41)·전종우(33)씨, 에이오에이 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의 서재원(43)·이의행(40)씨다. 준공된 건축물은 물론 공간 환경의 완성도, 문제의식, 해결능력, 건축에 대한 진정성, 앞으로의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작품 전시회 개최, 작품집 발간, 국내외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을 예정. 이 상은 신진 건축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2008년 제정됐다. 올해 공모에는 열아홉 팀이 지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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