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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소지섭 "시나리오 보기 전 출연 결정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배우 소지섭이 '군함도'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주연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과 류승완 감독이 함께했다.



이날 소지섭은 "'군함도'는 시나리오 보기 전에 결정했다. 받고 나니까 장난이 아니더라. 부담도 느껴지고 '군함도'라는 작품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캐릭터를 공감되게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이 컸다"고 전했다.



또 "예전에 감독님과 작품 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못하면 다시는 못 할 것 같았다"며 "감독님이 어떤 분인지 경험하고 느끼고 싶었다"고 했다.



덧붙여 "류승완 감독님은 정말 영화에 미쳐있는 사람이다. 감독님께 의지해서 촬영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개봉한다.







<사진제공= 겟잇케이>
이슈기획팀 the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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