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열풍' 주도한 10대 성원에 보답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휠라는 '코트디럭스 우리반 [찍었]스 콘테스트'(찍었스 콘테스트) 이벤트에 참여한 전국 중고생 1만8000여 명 전원에게 신제품 '휠라 클래식' 슈즈를 선물로 제공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찍었스 콘테스트는 최근(4월 말까지 응모) 중고생을 대상으로, 학급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이벤트 페이지에 게재ㆍ참여하도록 진행했던 이벤트다.
당초 참가 학급 중 10학급을 선정해 해당 반 학생들에게 코트디럭스 슈즈 등을 선물할 예정이었으나, 선정 학급 이외에 이벤트에 참가한 1만8000여 명의 학생 전원에게 '휠라 클래식' 슈즈를 선물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휠라는 지난 7일 충남 홍성여고를 시작으로 동두천고, 진주여고, 명일여고 등 이벤트 당첨 학급을 순차 방문하며 깜짝 선물 증정식을 진행하고 있다.
휠라는 많은 학생들이 바쁜 일정 중 틈을 내 다양하고 기발한 콘텐츠를 제작, 이벤트에 참여한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려는 취지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코트디럭스를 필두로 휠라를 핫 브랜드 반열에 올려놓은 주역인 10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기회를 다각도로 모색하던 차, 이번 찍었스 콘테스트 응모자 전원에게 선물을 전달하기로 통 크게 결정한 것.
이번 통 큰 결정을 내린 인물은 윤근창 휠라코리아 부사장이다. 현재 휠라코리아 신발사업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윤 부사장은 베스트셀러 코트디럭스의 기획부터 출시, 10~20대 타깃 전략을 이끄는 중이다. 홀세일(도매형태) 유통전략 병행 및 합리적 가격정책부터 더블디럭스데이 행사 기획, 다양한 국내외 콜라보(협업) 등도 총괄했다.
휠라는 2008년 중국 푸젠(福建) 성 진장(晋江) 지역에 글로벌 신발 소싱센터를 설립, 우수한 제품력의 신발을 경쟁력 있는 가격대에 생산·공급 가능하도록 기반을 닦아 놓았기에 가능했던 것이기도 하다.
윤근창 부사장은 "코트디럭스 인기를 시작으로, 이번 찍었스 콘테스트와 그간 전국 각 지역에서 펼쳐진 오프라인 행사를 열 때마다 새벽부터 긴 줄 서기를 마다하지 않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휠라 인기를 주도해 준 10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휠라는 10~20대 젊은 고객들을 위해 디자인과 품질 모두 뛰어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9월) 출시한 코트디럭스는 출시 이후 올해 6월14일까지 약 40만족이 팔렸다. 여름 시즌 내 50만 족 판매 돌파를 회사측은 예측하고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