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1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통신비 인하안과 관련한 4차 보고에 들어간다.
국정기획위 관계자는 "19일 미래부로부터 통신비 인하와 관련한 보고를 받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부의 국정위 보고는 비공식 보고를 제외하면 이번이 4번째다. 국정위와 미래부는 지난 10일 3차 업무보고에서 통신비 인하안을 보고했지만 국정위는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국정위는 이어 이번 주 중 미래부가 안을 마련하는 대로 보고를 받을 계획이었다.
국정위는 통신비 인하처럼 이해관계가 첨예한 사안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거친다는 방침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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