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티아라 "9년차 활동? 어려움보다 감사한 마음 커...눈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그룹 티아라가 9년차 가수 활동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14일 오후 서울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그룹 티아라 (T-ARA / 지연, 은정, 효민, 큐리)의 13번째 미니 앨범 '내 이름은'(What's my na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2009년 데뷔한 그룹 '티아라'로 살아온 시간을 묻는 말에 큐리는 "그동안 힘들고 지치고 어렵고 힘든 일들도 많았지만 그만큼 지금도 함께 있는 것이 힘들지만 놓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더 컸다. 뭐든지 버틸 수 있었다"고 했다.



또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인생을 배우기도 했다. 티아라 애착이 너무 컸다. 앞으로도 티아라를 놓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강조했다.



은정은 "20대를 티아라로 보냈다. 어떤 일이 있었다고 해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만큼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큰 사랑을 받는 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힘들고 어려운 것보다 받은 게 크고 감사한 마음이 지금도 많다"고 밝혔다.



이어 "힘들면 힘든 대로 배우기도 하고, 어느 하나 버릴 것 없고 감사하다. 티아라에 대한 애착이 계속 커지는 것 같다"며 그간의 시간을 회상했다.



지연은 "같은 마음이다. 힘들었던 걸 많이 기억해주시는 것 같다. 큰 사랑을 받았고 배웠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효민은 "멤버들과 비슷한 생각이다. 청춘의 전부였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지연은 고개를 돌려 눈물을 흘렸다.



한편, 티아라는 1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제공= 겟잇케이>
이슈기획팀 the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