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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쿠쿠전자는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한지 2년만에 정수기 렌털 계정이 13만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말레이시아에는 2015년 3월 정수기를 통해 첫 진출한 이후 1년만에 렌털 계정 2만5000건 달성, 지난해 총 누적계정 8만건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인앤아웃 슬림' 신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을 공략 중이다.
말레이시아는 물론 동남아 시장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와 브루나이에 수출계약과 함께 정수기 법인 설립 및 브랜드숍을 오픈했다. 브루나이에서는 렌털 사업을 하고 있고 싱가포르에서도 곧 시작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베트남에도 정수기 사업을 론칭할 예정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브랜드 전체에 대한 높은 신뢰와 충성도를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며 현지에서 올해 총 20만 렌털 계정을 달성하기 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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