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대한항공이 호실적 기대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9일 오전 10시26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장 대비 650원(1.73%) 오른 3만815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3만8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썼다.
현재 증권사 매수 상위 창구엔 메릴린치와 CS 등 외국계가 올라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조8600억원과 171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 7.6% 증가할 것”이라며 “하반기 전기전자 관련 품목 수출입 물량 증가와 4분기 성수기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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