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현미";$txt="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사진=아시아경제";$size="510,320,0";$no="20170530151315766346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는 15일 열린다. 김 후보자는 큰 문제가 없다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에 상관없이 사상 첫 여성 교통부 장관이라는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계획을 의결했다. 국토위는 청문회 다음 날인 오는 16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주거복지, 도시재생, 교통ㆍ인프라정책에 대해 탁월한 식견을 갖췄다"며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보냈다. 문 대통령은 요청안에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국회 서민주거복지특별위원회 활동을 했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어머니, 장남과 차남을 포함해 총 13억9667만원상당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3선인 김 후보자는 정무위와 기획재정위에서 활동하며 간사를 역임하는 등 '경제통' 의원으로서 경력을 쌓았다. 헌정 사상 첫 여성 국회 예산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지난해 말 예산안 협상 과정에선 탁월한 갈등 조정 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들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