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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피해' 인천 中企 판로 개척…중국 바이어 초청 및 인증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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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 21일 중국 인증제도 설명·상담회… 22일 송도에서 중국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의 제재 등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국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중국 인증제도 설명회'를 연다.


수출상담회는 중국내 역량 있는 우수바이어를 초청해 인천지역 수출 중소기업들과 1대 1 매칭으로 진행된다.

오는 22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중국 우수바이어 20명과 지역내 중소기업 8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품목은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와 산업재 일부이며, 참여업체에는 바이어와 1대 1 매칭과 통역이 지원된다.


또 앞서 21일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는 중국 인증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가 열린다. 중국내 현지 인증기관 및 물류전문가와 인증업체, 인천지역 중소기업 100개사가 참여한다.


중국 CCC 강제인증(공산품) 및 CFDA 위생허가(화장품·식품), 물류 통관정책 및 동향 등에 대한 종합설명회와 1대 1 상담이 진행된다.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신청 대상은 인천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제조업체, 무역업체로 인천시 기업지원포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 를 통해 접수 중이다. 인증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는 인천상공회의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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