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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김숙·윤정수 "우리 점점 닮아간다"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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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김숙·윤정수 "우리 점점 닮아간다" 의미심장 '님과 함께2' 김숙과 윤정수가 서로 닮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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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김숙과 윤정수가 서로 닮아간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김숙과 윤정수의 가상결혼 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김숙의 사촌 조카가 맡긴 강아지 네 마리를 돌보게 됐다. 두 사람은 집 안에서 강아지들과 한바탕 전쟁을 치른 뒤, 이들을 데리고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산책하던 중 김숙은 "강아지 생각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강아지들 중 한 마리인 퍼그를 응시했다. 이어 윤정수에게 "나를 예쁘다고 했다"며 농담을 꺼내 시청자들에 웃음을 샀다.


이에 윤정수는 "퍼그가 너를 자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거다. 너랑 눈매가 닮았다"고 답했다.


이어 김숙이 "퍼그랑 오빠도 닮았다"고 맞받아치자, 윤정수는 "그럼 너랑 나랑 닮은거다"라고 서로 닮았다는 사실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님과 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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