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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5, 1타 차 2위 "6언더파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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숍라이트클래식 첫날 버디만 6개, 노르드크비스트 선두, 유소연 공동 98위

이정은5, 1타 차 2위 "6언더파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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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이정은5(29ㆍ사진)의 무결점 플레이다.

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스탁턴시뷰골프장(파71ㆍ617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쓸어 담았다. 신지은(25ㆍ한화)과 모리야 쭈따누깐(태국), 제니퍼 송(미국) 등과 함께 공동 2위다. 선두인 디펜딩챔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ㆍ7언더파 65타)와는 1타 차에 불과하다.


첫홀인 10번홀과 13번홀(이상 파4) 버디로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후반에는 1, 3, 5, 8번홀에서 무더기 버디를 사냥했다.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해 5승을 수확한 베테랑이다. 지난해 12월 LPGA투어 퀄리파잉(Q)스쿨 세번째 도전에서 5위를 차지해 풀시드를 확보했고, 올해 8번째 등판 만에 미국 무대 첫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자리다. 최고 성적은 지난주 볼빅챔피언십 공동 4위다.

노르드크비스트는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묶어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우승을 할 경우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대회 3연패의 진기록을 작성한다. 한국은 '부활한 골프여제' 박인비(29ㆍKB금융그룹)가 3언더파 공동 14위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반면 볼빅챔피언십 준우승자 박성현(24)은 2오버파 공동 79위, 세계랭킹 1위 등극을 꿈꾸는 유소연(27ㆍ메디힐)이 3오버파 공동 98위로 부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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