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2일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2만 선을 돌파해 거래되고 있다. 2만 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5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이날 토픽스지수도 2015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1600선을 뚫고 거래 중이다.
전날 미국 고용지표의 호조에 따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등 미국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한 데 따라 일본 주식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엔화 약세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오전 8시30분 기준 도쿄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34엔 상승하며, 111.34엔에서 거래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