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데이, 징검다리 연휴 특별장 진행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롯데슈퍼가 토종 먹거리를 파격가에 판매한다.
롯데슈퍼는 1일부터 이틀 간 진행되는 상반기 결산 '미친데이'와 징검다리 연휴 현충일 특별장을 통해 물가 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친데이를 맞아 롯데슈퍼는 상반기 인기 상품과 여름 시즌 상품을 파격가에 준비했다. 마릿수 감소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 돌입으로 수요가 증가 하고 있는 삼겹살(100g)을 미친데이 행사 기간 롯데·KB국민·신한카드 할인을 통해 1790원에 판매한다.
한우 국거리·불고기(100g)를 각 2990원에, 하우스 수박(7kg·8kg·9kg 미만)을 각 1만4900원, 1만6900원, 1만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체리(600g 팩) 9900원, 참외(2kg 박스) 9900원, 파프리카(개당) 1000원 등 롯데슈퍼 대표 행사인 미친데이를 맞아 대폭 할인된 행사 상품들을 준비했다.
롯데슈퍼는 오는 6일 현충일까지 징검다리 연휴를 겨냥한 토종 먹거리 특별장도 준비했다.
특히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전년 대비 33%이상 상승한 이후 떨어질 줄 모르는 생닭(1kg)을 단 하루 시세 대비 20%이상 저렴한 5500원에 판매한다.
한우 등심(100g)은 롯데·KB국민·신한카드 추가 할인 결제 시 59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참굴비 한 두름(1.1kg 내외)은 1만9900원에 판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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