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신라스테이 해운대는 오는 30일까지 여름맞이 가족여행을 위한 '해피 패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이날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실속 있는 부산여행이 되도록 준비한 것이다. 상품구성은 4인 가족이 넉넉하게 투숙 가능한 온돌 스위트 1박, 부산 주요관광지를 둘러 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 1일 이용권 3매, 3인 조식(성인 2인, 어린이 1인)을 제공한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선착순 플레이모빌 1개를 증정한다. 주중(일~금요일) 2박 이상 투숙 고객에게는 신라스테이 서초 숙박권 1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히 무료로 제공하는 시티투어버스 이용권은 하루 동안 주간 시티투어코스와 야경투어를 함께 이용 할 수 있다. 코스는 레드라인, 블루라인, 그린라인, 3가지로 노선을 환승하며 동백섬, 달맞이길, 광안대교, 송정해수욕장, 마린시티, 벡스코 등 주요 관광지를 모두 돌아볼 수 있다. 정류장도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온돌 스위트를 이용하는 고객은 18층에 위치한 미니풀, 자쿠지, 사우나 등의 루프탑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을 기념해 이번 패키지를 선보였다"면서 "여름 시즌을 맞아 객실에서 탁트인 바다 전망의 우수한 입지와 함께 좋은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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