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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전경진 기자] 여야는 31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다.
이 총리 후보자 청문특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후덕 의원은 30일 국민의당 김광수, 바른정당 김용태 간사와 회동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 인준에 반대 입장인 자유한국당의 경대수 간사는 회동에 불참했다.
윤 의원은 "여야 간사간 협의를 잘 마쳤다. 적격·부적격 의견이 상존하지만 종합해서 청문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합의했다"며 "내일 오전 10시에 청문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보고서를 의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당의 입장에 대해선 "당의 입장이 진행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방침이 정해져서 참여하지 못한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전경진 수습기자 k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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