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일본 총무성이 4월 가계 지출이 전년 대비 1.4% 하락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블룸버그 전망치 0.9% 감소와 전월 1.3% 감소보다 감소폭이 컸다.
가계 지출은 지난 3월 5.3% 하락한 이후 14개월째 마이너스 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4% 상승하며, 0.2% 감소할 것이란 전망을 뒤집었다.
이날 함께 발표된 10월 계정 조정 실업률은 2.8%로 예상치와 전월 기록 2.8%에 부합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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