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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섭 마포구청장 "지속적 성 폭력예방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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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29일 오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성희롱방지 및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에 참석했다.



구는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밝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9일, 31일과 6월1일 삼일간에 걸쳐 '성희롱방지 및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 "지속적 성 폭력예방 노력 필요" 성희롱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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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공무원 1385명 및 근로자 266명 등 총 16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9일 오후에는 관계교육연구소 손경이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정확한 개념 이해 및 사례를 들어 예방법과 대응방법에 대한 교육을 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직장 내 성희롱 문제는 주변사람에게 쉽게 털어놓지 못하고, 피해자 혼자서만 큰 짐을 짊어지고 고통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속적이고 철저한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와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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