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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박병호가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안타 하나를 쳤다.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 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와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1안타에 불과했지만 결승 득점으로 연결되는 귀중한 안타였다.
박병호는 연장 12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쳤다. 박병호는 1루 진루 후 대주자 레오나르도 레지나토와 교체됐다. 레지나토가 결승 득점을 올리면서 새크라멘토는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박병호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0.233에서 0.228(79타수 18안타)로 떨어졌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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