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우정 고창군수, 현장중심 행정 ‘눈에 띄네’

시계아이콘01분 0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박우정 고창군수, 현장중심 행정 ‘눈에 띄네’
AD


"주요 사업 현장 찾아 군민들 목소리 청취"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박우정 군수가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열린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23일 고창 자연마당 조성사업과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하전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 주요사업장 3개소를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장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고창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고창읍 노동리에 5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물서식 공간과 자연학습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최근 실시설계를 마치고 토지보상 및 분묘이전이 진행되어 다음 달부터는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는 부안면 용산리에 80억 원의 사업비로 귀농인 체류시설과 교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지난 해 12월 착공했고 올 10월 중에는 공사를 완료해 올 11월 개관·운영할 계획이다.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가 개관하면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센터에 입교해 일정기간 생활하면서 영농교육과 귀농귀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초기 영농정착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보다 탄탄히 구축돼 귀농귀촌 1번지의 위상을 올리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전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2015년부터 6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심원면 하전 일원의 오수관로와 처리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관로 매설 후 하수처리장 시운전 중이며 올 10월에는 공사가 완료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전마을 생활오수의 적정 처리와 세계 람사르습지인 고창갯벌의 오염원을 차단해 청정 갯벌 보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정 군수는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미진한 사항은 대책을 마련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해야한다”며 “군정의 모든 목표는 군민의 행복한 삶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고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한국인의 본향,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주요사업장은 물론 군정 전반에 대해 박우정 군수와 모든 공직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주민 소통 현장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