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개관 30주년 1차 기증자료 특별전
학생 신분으로 역사를 지킨 학도병 기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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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국가적 위기의 순간마다 나라를 지킨 우리나라 학생들의 피와 땀, 그리고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독립기념관은 매년 기증된 원본자료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증자료 특별전’을 연다. 올해는 개관 30주년을 맞아 세 차례 특별전을 마련했다. 그 첫 번째 전시 ‘학생, 역사의 중심에 서다’는 오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특별전시실Ⅰ(제7관 내)에서 개최한다.
특별전은 학생 신분으로 역사의 현장을 지켰던 주인공들의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총 80여점을 선정했다. 전시는 한국 근·현대사에서 역사의 주체로 우뚝 선 학생들의 활약상을 사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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