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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 위치한 영업부에 은행·증권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복합점포는 기존 은행 영업점에 IBK투자증권이 입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저금리 시대에 자산증식을 위한 은행과 증권사의 다양한 투자상품 및 증여·상속, 세무, 부동산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이달 중 부평·범어동지점을, 6월에 목동PB센터를 복합점포로 추가 개점해 총 8개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복합점포 신설을 통해 은행·증권의 균형 잡힌 자산관리 서비스로 고객의 금융 니즈를 만족시켜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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