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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측 “김성태, 썩은 고기 쫓는 하이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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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측 “김성태, 썩은 고기 쫓는 하이에나”  16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김성태 의원/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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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대선후보였던 유승민 의원의 측근 이종훈 전 새누리당 의원이 대선 직전 자유한국당에 복당한 김성태 의원에게 "썩은 고기를 쫓는 하이에나와 같다"며 맹비난했다.

이 전 의원은 18일 CBS노컷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김 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혹자는 자유한국당 복당을 박쥐와 같은 행태라고 비판했는데, 실상은 하이에나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초 새누리당을 탈당한 것도 보수 개혁을 위한 결단이 아니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위해 플랫폼에 올라탔던 것"이라며 "박쥐 같은 행태로 탈당하더니, 썩은 고기를 쫓아 자유한국당에 되돌아갔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김 의원이 바른정당에 대해서 "최순실 폭탄을 피하는 도피용 면피용 정당은 됐지만, 진정한 보수의 바람을 담아내는 데 실패했다"면서 자신의 자유한국당 복당을 "고뇌에 찬 결심"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워낙에 박쥐가 힘든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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