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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호남 수습기자] 서울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를 보인 1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부모가 아이 머리 위로 햇빛을 가려주고 있다.
문호남 수습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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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수습기자
입력2017.05.17 15:20
[아시아경제 문호남 수습기자] 서울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를 보인 1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부모가 아이 머리 위로 햇빛을 가려주고 있다.
문호남 수습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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