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코레일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공항버스 사업자에 선정돼 올해 10월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코레일 제공 ";$txt="코레일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공항버스 사업자에 선정돼 올해 10월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코레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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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코레일이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공항버스 사업자로 선정됐다.
코레일은 인천시의 사업자 선정결과에 따라 올해 10월을 목표로 공항버스 개통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에서 코레일은 ▲도심공항개발사업 시행허가 신청서 접수 ▲시설 및 설비 설계 착수 ▲공항버스 구매계약 ▲항공사 유치협의 등을 맡아 사업추진에 손을 보탤 예정이다.
코레일은 향후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완공되면 지방 각지와 수도권 남부지역의 인천공항 접근시간이 획기적으로 짧아지고 인천공항 이용객은 광명역에서 미리 출국수속과 수하물 탁송을 할 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KTX로 광명역에 도착한 후 전용 리무진버스로 45분여만에 인천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어 버스 또는 승용차를 이용할 때보다 이동시간이 1시간 25분(광주 출발)~2시간 10분(부산 출발) 단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공항버스 사업은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의 교통편의와 광명역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며 코레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광명시가 참여한다.
안병호 여객사업본부장은 “사업자 선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물로 코레일이 인천시의 공항버스 최종 사업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며 “코레일은 앞으로 7개월간 신속한 사업 준비과정을 거쳐 10월 중 공항버스를 개통하는 혁신성과를 남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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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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