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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세브란스병원 공사 입찰 재게 ‘동백 스퀘어일레븐’ 상가 홍보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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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세브란스병원 공사 입찰 재게 ‘동백 스퀘어일레븐’ 상가 홍보관 오픈 동백 스퀘어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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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연세의료원이 기흥구 중동에 추진하고 있는 용인 동백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단지가 경기도 산업단지 물량심의가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 계획에 반영 후 경기도 지방산업단지 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면 최종 확정된다.

이에 골조공사만 한 채 2년째 중단돼 방치돼 있는 동백 세브란스병원의 시공업체 선정도 올 상반기에 실시해 공사를 재개 할 예정이다. 용인시에서 병원건립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 만큼 이지역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용인시와 연세의료원이 오는 6월 5일쯤 동백세브란스병원 공사 재개와 의료산업단지 조성 선포식을 하기로 하고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용인시와 연세의료원측은 이같은 내용을 협의하고 있으며 세부 일정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연세의료원은 동백세브란스병원 공사업체 입찰을 실시했지만 한 차례 유찰돼 다음달 중 다시 입찰을 공고할 것으로 전했다.

이에맞춰 부동산시행사인 스퀘어일레븐은 동백역 앞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724-11번지 외 1필지에 위치한 ‘동백 스퀘어일레븐’ 상가를 이달 오픈 한다. 건축면적 793.58㎡, 연면적 13,194.31㎡으로 지하 4층~지상 4층으로 구성된다.


경전철 용인선 동백역 도보2분 거리 핵심지에 위치하며 분당선 환승시 강남까지 5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영동·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동백~죽전대로를 경유하면 광교, 판교, 분당 등 이용이 편리하다.


동백지구 1만7천 세대, 5만여명의 배후수요를 가진 역세권 상권으로 현재 동백지구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 하나이다. 연세의료원이 추진하고 있는 용인 동백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단지에 대한 경기도 산업단지 물량심의가 통과돼 세브란스병원 중심의 의료복합단지 조성에 한발 다가섰다.


도보1분 거리에 있는 동백 세브란스병원은 2019년 9월 준공 예정으로 800병상 이상 규모이며 직원 수는 약 8,000여명 이다. 외래환자, 동반보호자, 입원환자, 병문안 객 등 병원 하나만으로 하루 3만명 이상의 유동인구 발생이 예상된다.


동백지구 1만7천 세대, 5만여명의 배후수요를 가진 역세권 상권이며 이에 더해 1,300여 세대가 입주 하게 되는 스프링카운티 자이의 주 출입구 단독 상가이다. 국내 최대 실버타운으로 관심을 끈 스프링카운티 자이의 준공 예정일자는 2019년 9월이다.


특화형 전문 MD 구성도 눈에 띈다. 지하2층은 화장품, 의류, 패션, 쥬얼리, 편의점, 마트 등이고 지하1층은 치과, 내과, 피부과, 한의원, 동물병원 등이다. 1층은 약국, 베이커리, 커피숍 이며 2층은 전문식당가, 3층은 미용관련 업종, 4층은 학원 스크린골프 등으로 구성돼 프리미엄 쇼핑과 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버타운과 종합병원의 관문인 만큼 약국으로는 최상의 입지가 될 수 있으며 실버산업으로 각광받는 애견사업, 대형 안경점등의 업종이 유망 할 수 있다. 인근에 대형식당, 프랜차이즈 등이 부족한 실정이고 다양한 호재로 당분간 인구유입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금관리는 하나자산신탁이고 시공은 대양종합건설이 맡았다. 준공 예정일은 2019년 12월 이며 홍보관은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81(분당클리닉, 1층)에 마련되어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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