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생체 인식 결제 기술을 활용한 국내 최초 무인 편의점이 도입됐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최첨단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모회사 롯데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의 일환이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한 유통 혁신을 꾸준히 주문해왔다. 세븐일레븐은 관련 첫 성과물로 롯데카드, 롯데정보통신 등 그룹 계열사와 역량을 모아 첨단 기술ㆍ인프라가 집약된 AI 편의점을 선보였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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