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성증권은 '삼성 페이'와 '삼성 페이 미니' 사용자 중, 6월말까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고객에게 '삼성 페이' 쇼핑과 리워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만 삼성 리워즈 포인트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증권 신규 고객이 '삼성 페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이벤트 신청하고, 삼성증권 모바일앱인 엠팝(mPOP)을 통해 지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개설 다음날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개설한 계좌로 주식 및 금융 상품 거래시 1만 포인트, 리워즈 신용/체크카드 결제 계좌로 등록 후 첫 결제 시 1만 포인트를 추가하는 등 총 3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신규 고객 모바일 주식거래수수료 3년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삼성 '리워즈'와 '쇼핑' 서비스는 지난 3월 출시되었으며 '삼성 페이' 사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 적립을 제공하고, 국내 다양한 유명 쇼핑몰의 상품을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삼성 계정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삼성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은 본인 명의 스마트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지점 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든 5분이면 가능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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