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5월은 향수제품 특수 ~ 성년의 날 덕 톡톡
각 브랜드별 최대 40%할인…다양한 이벤트 진행
[아시아경제 신동호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성년의 날을 맞아 향수제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유독 향수 매출이 1년 중 가장 높게 나타나는 달이 5월이다.
평균적으로 살펴보면 12달 중 5월은 일반판매 매출에 비해 30% 이상 눈에 띄게 매출이 증가한다. 이는 성년의 날을 맞아 향수의 의미와 함께 선물하는 이들의 증가로 볼 수 있다.
이런 뜻 깊은 성년의 날에는 보통 3가지 선물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 번째는 장미. 20년 동안 아름답고 예쁘게 자랐다는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20송이의 장미를 선물한다고 한다.
두 번째는 향수. 향수의 의미는 새로운 향으로 새롭게 살아가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한다.
세 번째는 키스. 키스는 사랑을 뜻하는데 미성년에서 벗어나 사랑의 기쁨을 누려가라는 뜻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편지, 지갑, 시계 등이 성년의 날 유행되는 선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선물은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에게 응원과 함께 선물하는 이들이 늘면서 유통가에서는 관련 상품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각 브랜드 별로 향수, 디퓨져, 퍼퓸바디용품 등 향수와 관련된 품목들을 오는 21일까지 최대 40%할인 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2층 향수코너에서는 성년의 날 향수 구매고객께 생화를 드린다.
신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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