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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남자농구대표팀이 다섯 명을 교체, 최종 열두 명 명단을 확정했다.
대한농구협회는 11일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안컵 동아시아 예선대회에 참가할 대표 선수 열두 명을 발표했다. 지난 발표와 달리 다섯 명이 교체됐다.
김선형과 최준용 최부경(이상 SK)과 김시래 김종규(이상 LG) 등 5명이 빠지고 대신 두경민(동부) 이대성(모비스) 변기훈(SK) 박인태(LG) 송교창(KCC) 등이 합류한다. 김선형은 개인 사유, 김시래, 최준용, 최부경, 김종규 등 네 명은 부상으로 빠졌다.
대한농구협회는 최근 선수들의 진단서를 받아 비시즌 기간 부상 유무와 몸상태 등을 확인했다. 그 결과 열두 명이 위 같이 결정됐다. 대표팀은 오는 15일 소집돼 다음달 3~7일 일본 나가노에서 하는 아시안컵 예선 대회에 대비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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