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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과학전시관은 오는 10일 제39회 서울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생활과학Ⅰ,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5개 부문에서 총 156점이 출품됐다. 산업·학술·연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대면심사를 거쳐 오는 15일 입상자가 발표된다.
대면심사는 출품학생 본인이 작품에 대해 3분간 설명하고, 7분 동안 심사위원의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상위 입상작(특상) 25점은 '제3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서울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받는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품된 전 작품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과학전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과학전시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고 지속적인 발명 활동을 장려하는 대회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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