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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정양육수당 2배 인상, 자녀 1명당 아동수당 월 10만원 지급 등을 골자로 한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집에서 키우는 비율이 월등히 높은 0~23개월 영아의 양육수당은 40만원, 24~35개월 영아는 20만원으로 지금보다 두 배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 자녀 1인당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공형 어린이집 수를 늘리고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해 2022년까지 공공보육시설 이용 아동수를 현재 28%에서 70%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과 사후지원을 위해 ▲피해아동보호 지원 시설 확충 ▲시설 내 아동학대 예방 강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과 연계된 정부 정보망 확대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등을 공약했다.
유 후보는 "초등학교 돌봄기능과 공교육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오후 4시 하교 후 7시30분까지 방과 후 교실, 돌봄교실,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을 활성화해 맞벌이 가정 자녀들을 부모의 퇴근시간까지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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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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