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롯데푸드는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라퀴진의 신제품으로 오븐치킨 2종과 돼지고기육즙 고로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훌륭한 ‘요리’라는 뜻의 ‘라퀴진’은 레스토랑 등 전문점에서 인기가 높은 메뉴를 가정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제품화한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오븐에 구운 순살 치킨 ‘오븐치킨 데리야끼’와 ‘오븐치킨 핫스파이시’, 육즙 가득한 정통 일본식 고로케 ‘돼지고기육즙 고로케’ 총 3종이다. 모두 냉동 제품으로, 평소 냉동실에 보관해뒀다가 특별한 요리가 생각날 때 언제든 간편히 조리해 완성할 수 있다.
라퀴진 오븐치킨 2종은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쪽 뺀 닭다리 순살 치킨이다. 튀김옷이 없어 쫄깃하고 담백한 닭다리 통살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라퀴진 오븐치킨 데리야끼는 달콤하고 짭조름한 데리야끼 소스, ‘라퀴진 오븐치킨 핫스파이시’는 매콤달콤한 핫스파이시 소스가 동봉돼 있어 치킨에 버무려 먹거나 찍어 먹을 수 있다.
라퀴진 오븐치킨은 프라이팬 조리와 전자레인지 조리 둘 다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프라이팬에서는 약 10분간 앞뒤를 뒤집어가며 구우면 바삭하고 고소한 오븐치킨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에서는 5분 30초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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