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귓속말' 권율이 김갑수에게 선전포고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는 강정일(권율 분)이 아버지 강유택(김홍파) 분의 장례를 치르고 최일환(김갑수 분)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정일은 최일환에게 “덕분에 아버지 배웅 무사히 마쳤다. 작은 선물 하나를 준비했다"며 고려청자를 꺼내들었다.
최일환은 고려청자를 보자마자 자신이 가짜 고려청자로 강유택의 뒷통수를 내려쳤던 모습을 떠올렸다. 그는 “저건 진품이겠군”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최일환은 “진품은 정일이 네 방에 놓을 거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강정일은 “이사 갈 때는 짐이 먼저 들어온다. 사람은 조금 후에 들어오겠죠. 이 방에 두시라”며 최일환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