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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영업익 9215억원…VC본부 매출 전년 比 47.8%↑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LG전자는 27일 1분기 매출 14조6571억원9400만원, 영업이익 9215억억36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0.8%감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이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9.7% 영업이익은 82.4%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은 1분기로는 사상 최대이며 역대로는 2번째로 많은 것이다.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은 2009년 2분기 1조2438억원이다.


특히 LG전자 H&A(가전) 사업본부는 4조6387억원의 매출과 520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H&A사업본부의 영업이익률은 11.2%를 기록했다. LG전자 가전 사업에서 두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C사업본부(휴대폰)는 2조122억원의 매출과 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손실폭을 크게 줄였다. MC사업본부는 2016년 467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HE사업본부(TV)는 4조3261억원의 매출과 38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8.8%다.


VC사업본부(전장) 8764억원의 매출과 14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 분기보다 1.2%, 전년 동기보다 47.8% 증가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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