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벤처 육성 정책과 관련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간 공방전이 펼쳐졌다. 안 후보는 문 후보의 벤처육성정책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창조혁신센터와 닮아있다고 지적했다.
$pos="C";$title="안철수";$txt="";$size="510,340,0";$no="20170425222452528711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25일 JTBC 초청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안 후보는 "창조경제에 대해 비판이 많다"면서 "벤처기업 육성 방향이 옳을지라도 구체적 방향이 틀렸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시기 문 후보는 창조경제센터가 잘 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지금도 같은 생각이냐"고 물었다.
문 후보는 "자꾸 왜곡하지 말라"면서 "창조경제를 통해서 벤처기업 수를 늘린 것과 창업 늘린 것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말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 후보는 "하지만 (박근혜 정부의 경우) 창업도 인큐베이팅 단계에서 끝났다"면서 "그 이후까지 지원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문 후보의 방식은 (박근혜 정부의)혁신센터와 같은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문 후보는 "박근혜 정부의 것과 다르다"면서 "(창조혁신센터는) 인큐베이팅에서 끝난다"고 반박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