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202위→ 104위→ 96위→ 86위."
강성훈(30ㆍ사진)의 세계랭킹이 매주 급상승하고 있다. 24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는 1.60점을 받아 86위에 포진했다. 이날 오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최종일 공동 6위에 올라 2016/2017시즌 두번째 '톱 10' 진입이라는 개가를 올렸다.
이달 초 셸휴스턴오픈 준우승에 이어 지난주 RBC헤리티지 공동 11위 등 신바람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더스틴 존슨(미국)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조던 스피스(미국) 등 '톱 5'는 변동이 없고, 캐빈 채펠(미국)이 텍사스오픈 우승을 앞세워 41위에서 23위(3.60점)로 수직 상승했다. 한국은 왕정훈(22) 52위, 안병훈(26) 59위, 김시우(22) 73위, 김경태(31) 74위, 송영한(25) 90위 등 6명이 '톱 100'에 진입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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