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신한카드, 마이 홈플러스 카드 출시";$txt="";$size="494,317,0";$no="201704240736305725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신한카드가 홈플러스와 함께 '마이 홈플러스 신용/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예전 멤버십 카드에 비해 홈플러스 포인트 적립을 한층 강화했다는 특징이 있다.
마이 홈플러스 신용카드는 홈플러스 매장 결제 시 전월 실적이나 한도 없이 총 2%를 적립해 준다. 2% 적립처는 홈플러스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쇼핑몰이다. 포인트는 일정 금액 이상 시 현금쿠폰으로 발행되어 홈플러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들 매장 외 다른 가맹점에서는 홈플러스 포인트를 0.5% 적립해 주고, 이동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1.5%를 적립해 준다.
이 카드는 또 1000원 미만 잔돈을 할인해 주는 '코인 세이브' 서비스를 월 10회 제공한다. 코인 세이브는 생활 친화 가맹점에서 건당 2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결제하면 1000원 미만 잔돈을 할인해 주는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해당 가맹점에서 2만1950원을 결제하면 950원을 할인해 2만1000원만 청구하는 것이다.
또 YES24, 인터파크에서 영화 티켓 예매 시 장당 1500원씩 2매까지 할인해 주는 서비스도 있다.
마이 홈플러스 체크카드는 홈플러스 매장 결제 시 총 1%를 적립해 주고, 이외 전 가맹점에서는 0.1%를 적립해 준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로컬 1만 2000원, 비자 1만 5000원이고 체크카드 연회비는 없다.
홈플러스는 마이 홈플러스 신용/체크카드 출시에 맞춰 다음달 31일까지 이 카드로 홈플러스에서 결제 시 전단 상품 10% 할인, 임대매장 10% 할인, 온라인 마트에서 7만원 이상 결제 시 10% 청구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신한카드와 홈플러스는 금융과 유통의 시너지 제고를 위한 MOU를 작년 11월 체결한 바 있다.
신한카드의 2200만 회원 관리 노하우와 홈플러스의 멤버십 운영 경험을 결합해 맞춤형 회원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으며, 이번 마이 홈플러스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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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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