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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KT, 금융플랫폼 및 디지털 신기술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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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신한카드와 KT가 디지털 신(新)기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신한카드와 KT는 양사의 금융, ICT 역량을 기반으로 한 금융플랫폼 및 디지털 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카드가 운영하는 모바일 플랫폼 '신한 판(FAN)'에서 'KT 클립(CLiP)'의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를 결제와 동시에 적립,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신한카드 포인트인 '마이신한포인트'를 KT 클립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KT의 O2O(온ㆍ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지원 서비스 '지오펜싱' 기술을 신한 판에 도입, 실시간으로 고객 상황에 맞는 금융결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오펜싱 기술은 GPS(위성항법장치)와 같은 위치정보를 활용해 지도상에 가상의 울타리를 설정하고 고객 위치 및 이동에 따라 실시간 마케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KT와 제휴, 국내 최고의 모바일 결제 기반 금융플랫폼인 신한 판에 디지털 신기술을 결합해 디지털 퍼스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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