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본격적인 프리미엄 디저트 강화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디저트 문화의 대중화 트렌드와 함께 편의점 원두커피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세븐카페와 잘 어울리는 '세븐카페 프리미엄 디저트' 5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븐카페 프리미엄 디저트는 세븐일레븐 원두커피 브랜드 '세븐카페'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를 메뉴를 엄선, 특급호텔의 노하우와 경험을 자문해 만든 상품이다.
이 디저트는 ▲붉은 빛을 강하게 낸 촉촉한 초콜릿 머핀 '레드벨벳머핀' ▲오렌지 페이스트와 스틱 오렌지를 활용해 향긋한 풍미가 일품인 '오렌지휘낭시에' ▲다크초콜릿과 바나나리플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초코바나나케익' ▲녹차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그린티브라우니' ▲초코칩과 호두가 들어가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쇼콜라브라우니' 등 총 5종(각 150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들 상품을 수도권 주요 상권에 위치한 1100여점에서 테스트 운영한 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세븐카페 프리미엄 디저트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7일까지 세븐카페 또는 캔커피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