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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김국진과 공동MC로 발탁…은퇴 선언 후 첫 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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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김국진과 공동MC로 발탁…은퇴 선언 후 첫 행보 '눈길' EBS '야생이다'에 손연재가 MC로 발탁됐다/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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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은퇴를 선언한 손연재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가 EBS '야생이다'MC로 발탁됐다.

18일 EBS에 따르면 손연재는 자연다큐멘터리 '이것이 야생이다'를 진행하게 됐으며 김국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에 따르면 '야생이다'는 산기슭 곰도 두려워하지 않는 와일드한 남자 김국진과 국가대표 은퇴 후 평범한 여대생인 손연재가 자연과 야생의 정수를 실제 현장에서 몸으로 겪으며 생생히 전하는 다큐멘터리다.

특히 손연재는 은퇴 선언 후 처음으로 고정 MC가 된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손연재의 MC발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보다는 우리나라 리듬체조 후배인재 양성에 힘썼으면 하는데 아쉽네요...(kjm***)", "이것도 거짓말이네 연예계 진출 안한다더니 진짜 대박이다...우와(nam***)", "리듬체조 발전을 위해 일할 것이며 후배들을 도울 생각이다 연예계 활동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더니 그럼 그렇지(blu***)", "이 시국에 특혜 논란있었던 애를...방송 망할 일 있나(ser***)"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월 리듬체조 선수 은퇴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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