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고가 뛴다, 유니폼의 경제학

시계아이콘01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상의 왼팔·오른팔·헬멧 좌우에 따로따로 상표 부착
가슴 로고가 가장 비싸

광고가 뛴다, 유니폼의 경제학 롯데 이대호[사진=김현민 기자]
AD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김흥순 기자] 경기복은 스포츠의 상징이다. 무늬와 색상만으로 연고지역을 상징하고 팬들을 결속한다. 미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뉴욕 양키스는 줄무늬 경기복으로 유명하다. '핀스트라이프'로 불리는 이 경기복에는 등번호만 새긴다. 선수의 이름은 들어가지 않는다. "팀 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원칙으로 월드시리즈에서 가장 많은 우승(27회)을 달성했다.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도 경기복으로 팀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빨강, 파랑, 주황, 자줏빛 등으로 구단 고유색을 나눈다. 연고지가 뚜렷하고, 역사와 전통이 더해지면서 경기복에 대한 팬들의 애착이 크다. LG는 지난달 9일 새 엠블럼을 발표했다. 2006년 이후 11년 만에 'BI(Brand Identity)'를 변경했다. 경기복과 모자에 부착할 로고와 마스코트도 다시 만들었다. 그런데 구단 홈페이지와 야구 커뮤니티 등에 LG 팬들이 불만을 쏟아냈다. 바뀐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경기복 상의 뒷면에 승리를 상징하는 'V'자 문양을 그리고, 2010년 이후 7년 만에 디자인과 엠블럼을 교체한 KIA도 비슷한 논란에 시달렸다.


광고가 뛴다, 유니폼의 경제학 KIA 최형우[사진=김현민 기자]

관중 800만 명 시대를 연 프로야구 경기복은 한 단계 진화했다. '움직이는 광고판' 역할을 한다. 매일 야구 중계방송을 하고, 시청자도 많아 기업의 브랜드를 노출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 경기복은 소장 가치도 높아 구단이 용품 판매로 수익을 얻는데도 기여한다. 모기업이 큰 야구단에서는 주력 제품이나 그룹 계열사의 이름을 경기복 상하의와 모자에 나눠서 부착하는 경우가 많다.


광고가 뛴다, 유니폼의 경제학 삼성 구자욱[사진=김현민 기자]


삼성은 경기복소매 양 쪽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로고를 새겼다. 헬멧에는 삼성전자의 새 휴대전화 '갤럭시 S8', 모자에는 삼성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을 집어넣었다. 경기복 제작업체는 삼성물산 패션부문 브랜드인 '빈폴'. 상의 오른쪽 가슴 부분에 로고가 있다. 롯데는 소매에 금융인프라그룹 '나이스홀딩스'와 '롯데캐미칼', '롯데카드' 로고를 부착했다. 헬멧 양쪽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주류', 수비 모자 양 쪽에는 '롯데첨단소재', '롯데월드'를 새겼다. 한화도 왼팔에 '갤러리아 면세점', 오른팔에 '한화 손해보험', 오른쪽 가슴 부위에 '한화생명', 상의 뒷목 부분에 '한화자산운용', 헬멧 왼쪽에 '한화생명', 바지 왼쪽에 '한화건설' 등 계열사의 이름을 채웠다. LG는 통신 회사인 '유플러스'와 최신 휴대폰 'G6', 계열사인 '해태htb'의 주력 음료명 등을 상하의와 모자에 나눠서 표기한다.


두산은 '두타 면세점'과 '두산 중공업', '두산 밥캣' 등 주력 사업체 로고를 부착했고, KIA는 자동차 브랜드 'K5'와 '소렌토'를 모자와 경기복에 새겼다. 통신 회사를 대표하는 SK와 kt는 SK텔레콤과 '기가지니(GiGA Genie)' 로고가 대표적이다. NC는 헬멧에 모기업 NC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H2' 로고를 달고 뛴다.


광고가 뛴다, 유니폼의 경제학 두산 민병헌[사진=김현민 기자]


모회사 아닌 기업과 후원 계약을 하고, 로고를 부착하는 사례도 있다. 각 구단에서는 "금액과 조건만 맞는다면 환영"이라는 입장이다. 보통 연단위로 계약을 한다. 가장 인기가 좋은 위치는 가슴과 소매 끝이다. 화면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다. 금액은 가슴 쪽 로고가 가장 비싸다. 연간 8~10억 원. 소매 쪽은 양 팔에 모두 네 개를 달 수 있는데 개당 연간 3~4억 원 선이다. 대다수 팀들이 대외비를 이유로 금액을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액수는 알기 어렵다. 현금 대신 가격에 상응하는 물품 계약도 많이 한다.


광고가 뛴다, 유니폼의 경제학 LG 차우찬[사진=김현민 기자]


두산은 그룹 계열사 외에도 '한국타이어'나 '국민카드', '룩옵티컬', '대화제약' 등의 로고를 새긴다. 롯데도 연고지 부산에 본사를 둔 금융지주회사 'BNK금융그룹'과 스포츠 브랜드 '카파코리아' 등을 부착했다. kt가 새긴 '크린토피아'나 대신증권의 '크레온', 'BC카드', NC의 '칸초칸', '신신제약', 'NH카드', '신협'과 'Hite' 로고 등도 마찬가지다.


넥센은 열 개 구단 중 유일하게 모기업이 없다. 네이밍 스폰서를 맡은 넥센 타이어를 중심으로 많은 기업과 로고 계약을 해 이를 통한 수익으로 팀을 운영한다. 경기복 오른팔 소매 부분에는 '우리돼지 한돈', 왼쪽 소매에는 화성시와 'KB생명보험' 로고가 있다. 뒷목에는 교육 출판 '미래N', 모자 왼쪽에는 '우리카드', 헬멧 왼쪽에는 '보람상조' 등을 새긴다.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는 선수단 유니폼과 용품 등을 후원하고 왼쪽 가슴에 로고를 넣었다.


광고가 뛴다, 유니폼의 경제학 넥센 히어로즈[사진=김현민 기자]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510:17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